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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피맨타 
작성일시 : 2011. 1. 30. 23:18 | 분류 : Life Note/자유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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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영어가 않되는 제게 큰 도움이 됐던 피맨타… 같이 밥도 먹으로 다니고 사진도 찍고 수업시간에는 꼭 붙어서 지냈습니다. 둘다 ELS (English is a second lanaguage) 였거든요… : ) 하두 붙어 다녔더니, 이 친구의 친구들이 피맨타를 찾을 려면 절 먼저 찾아 다닐 정도였다고 합니다…ㅋ

보기에는 나이가 꽤 되어 보이지만 이제 27살인 엣된 청년입니다. 하지만 30살인 케이트홈즈는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미모의 와이프와 7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제가 33살이라고 했더니 놀랍니다. 어메이징이라구… 난 니가 27살이라구 해서 더 놀랐어…!!!

마지막 날에는 작은 선물도 받았습니다.
저두 이 친구에게 작은 선물을 항공 택배로 붙여야 할려나 봅니다.
안녕 피멘타~ : )
(피맨타는 후추 수입 상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선조가 후추를 수입했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난 김수로왕 72대손이라고 했더니 놀랍니다. 왕자라고…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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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때 부터 꿈이 Microsoft 입사라는 이 친구… 27살이라는 작은 나이에도 네슬레 IBM을 거쳐 Microsoft에 입사를 했네요. 피맨타 고마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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