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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chitect MIX 를 다녀와서 (나만의 프로젝트 시작!) 
작성일시 : 2007. 5. 31. 20:59 | 분류 : Technical Note (2008)

http://www.microsoft.com/korea/msdn/events/Architect_Mix/default.aspx

 

오늘 Microsoft에서 주최 하는 Architect MIX를 다녀왔습니다.

뭐 이것 저것 많이 느꼈고 일단 제가 아는 거시기 들과 공유하는 글을 한판 써 찌끌어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후기만 적을까 했는데, 기왕 하는 김에 Enterprise 2.0의 정의에서부터 시작해서 MOSS 2007 Exchange 2007 Office 2007을 확 아울르는 간단한 예제 구축까지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게으름으로 인해 중도에 포기할 수 도 있습니다.  이 글은 제 엄청난 뻘짓의 첫번째 입니다.

 

물론 전 Arch자도 모르는 쌩 초짜 이며 SI프로젝트 경험도 없습니다.

 

먼저 정의를 내려 보죠.

Enterprise 2.0의 정의

사람, 프로세스 및 정보/지식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지식 근로자의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업무 시스템” (SN, UC, KM, BI…etc)

 

 






민성이가 한말은 아니고, 대충 세미나에서 주워 들은 애기 입니다.

그럼 왜!

이제까지의 IT 서비스 업체의 흐름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이 주된 트렌드였습니다. (제 말이 아니구 저희 고현진 부사장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제조업에 대한 IT 투자가 이루어진 지금 IT 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이 필요했고 그것이 바로 지식 근로자라는 것이죠. 그래서 SOA Web2.0이내 SaaS내 하는거 같습니다. 뭐 제 논리야 개똥 철학에 가까우니 한번 썰을 풀어 보겠습니다.

( 전 개인적으로 신재철 사장님과 고현진 부사장님을 존경합니다. 광 팬이예요ㅋ 물론 앞으로 계속 뫼실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요...ㅜㅜ 저와는 다른광채~~~ *.* 엘리베이터에서 한번 뵙고 딱 얼었습니다. )

 

Enterprise 2.0는 다음의 이유로 필요합니다. 

 

1.     업무 형태의 변화 (Strategic vs Operational AND Routine vs Non Roution)

가트너의 자료를 인용하자면 1960년도 이래로 IT 서비스의 발달로 인해 일상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들은 기간 시스템들이 맞고 있습니다. (EX ERP, CRM, EAI, BPM ) 즉 지식 근로자들의 업무가 기존의 일상적이고 정형화된 업무가 주였다면 점차 전략적인 사고와 분석 판단 창의성이 필요한 업무로 업무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전략적이고 비 일상적인 업무형태의 업무로 우리의 업무 형태가 변화 하고 있습니다.

(썰을 좀 넣자면 전 Operational 하고 Roution 한 업무가 좋습니다. 일단 그날 일은 그날 끝날 수가 있으니깐요)

 

2.     업무 여건의 변화 (Different Time vs Same Time AND Same Place vs Different Place)

요즘을 Global 시대라 합니다. 물론 저야 Global한 인재는 아닙니다만 (영어를 졸라 못합니다.) 일단 기업들의 시장이 전세계로 넓어 짐에 따라 지리적으로 동일한 위치에서 업무를 진행 하기 힘들며, 업무의 규모 또한 굉범위 해져 여러 사람들 간의 협업이 중요해졌습니다. 지식 근로자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협업 환경을 구성해 줘야 한다 이겁니다.

 

3.     정보 획득 형태의 변화 (Individualism vs Organization Centered AND Information Pull vs Information Push)

앞으로 가치 있는 정보는 굉장히 Individual 한 정보입니다. 개인이 필요나 선호도에 따른 맞춤 정보가 요구되며, 개인의 맞춤형 정보를 활성화 시켜서 조직 내에서 가치 있게 사용 되도록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합니다. 또한 정보는 팀 조직에 따른 구분이 아닌 개인의 업무에 따라 개개인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업무 단위 및 정보 획득 단위의 Work Place를 구성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 짐에 따라 정보를 개개인이 Pull 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Work Place의 조직원들로 인해 정보를 Push 당하게 됩니다. 모두들 다음 카페 자주 가실 것 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음 카페에 가입해서 여러 사람들이 올리는 후기를 보며 자신의 지식을 쌓아가는 것을 Push 당한다고 할 수 있겠죠.

 

4.     정보 접근성의 변화 (Strong Human Relationship vs Weak Human Relationship AND High Search-ability vs Low Search-ability)

이건 왜! 라는 애기를 해야 할 꺼 같습니다. 오늘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 입니다. 업무상 가장 중요한 정보는 개개인의 머리 속과 컴퓨터 안에 있습니다. 즉 시스템 적으로 이런 Human Relationship Search-ability를 높혀 근로자 생산성을 높이자는 겁니다. 또한 솔직히 많은 근로자들이 업무 중 협업이나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적절한 사람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대모 중 인상적이였던 것이 MOSS의 기능 중 Social Network인데, 아웃룩의 정보까지 마이닝하여 필요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사내 및 사외까지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나와 내가 아는 사람 그리고 내가 필요한 사람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Network를 구성하여 시스템화 하여 지식 근로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제공해 주자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Enterprise 2.0의 필요성에 대하여 4가지 측면에서 집어 봤습니다. 물론 제 머리가 아닙니다. Microsoft 쪽 밖에 해본적이 없어서 MS가 한 애기를 가지고 썰을 풀었다고 밖에 못합니다. 일단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 드렸으니 다음에는 Enterprise 2.0의 각종 시스템에 대하여 직접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PS. 일요일까지 일정이 딱 잡혀있어서두 번째 글은 수요일이나 되야 올릴 꺼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프로젝트에 하루에 30분씩 오시는 분 중 한 분만이라도 힘을 실어 주시면 정말 감사할 꺼 같습니다ㅜㅜ 너무 외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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