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style :
Admin : New post
Guestbook
Local
media
Catergories
Recent Article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Calendar
Tag
Archive
Link
Search
 
  Microsoft MVP Grobal Summit 4일차 부터~~ 
작성일시 : 2008. 5. 6. 02:17 | 분류 : Life Note/엔지니어 이야기

아...
여기 사람들은 다들 아는 사람인가 보다... 오직 나만 이방인 같이 느껴졌을 뿐...
내가 소속된 부분의 MVP는 15명 정도 됐는데, 한국인은 달랑 나 혼자...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이라도 실컷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에 아주 열심이신 독일 MVP 분들을 놀리는 소리를 듣고 차마 사진기를 꺼내지 못하는 소심함만 한껏 발휘했다....ㅋ

아무래도 본토 엔지니어들이다 보니 본사 방문도 많고, 이런 미팅도 자주 있나보다... 그래서 사진찍고 다니면 좀 농담을 많이 한다... (약간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카메라는 가방에 꾹 숨겨두웠다...ㅋ

그래도 파티 사진이 없는건 아쉽다... 파티 때 사진 좀 찍혔었는뎅... ㅋ.ㅋv
잘노는 인도 동상... 아버지뻘 중국계 미국인 친구... 아르헨티나 핸섬보이 영국 놈팽이 윌 포르투갈 잘난체 자칭 컨설턴트 영어 때문에 힘들어하던 일본인 아가씨 나와 건담 애기로 밤을 지샜던 일본 통통 아자씨... 등등... 근대 정말 웃긴건... 미국가서 미국인 친구는 못만들었다는것...;;;


매일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래드몬드의 Microsoft 본사까지 이동해야 했다.
첫날 버스 정류장에서 친절한 Microsoft 직원을 만나서 쉽게 찾아 갈 수 있었다...^^
버스 정류장은 도서관 앞에 있었는데, 그 도서관이 쿨하스 라든가?? 그사람이 디자인 했다는데... 정말 멋있었다.

 
본사 정문은 아니고, 아무튼 캠퍼스는 굉장히 넓다... 뒤에 트럭이 Microsoft 본사 곳곳을 누비는 셔틀이다.
이날은 셔틀을 않타고 걸어서 24번 빌딩으로 향했다... 어차피 늦은거 뭐...ㅋ


목적지 까지 걸어가는 길에 사진 한방 박았다...ㅋ.ㅋ 피곤이 보이는 구만...;;

 

마지막 파티는 시애틀의 상징인... "이름 기억 안남" 옆에 있는 콘서트 홀에서 열렸다.
서양인들의 파티 문화를 옅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 너무 즐거웠다...^^

 
발머 아자씨~~~ ㅋ

 
시애틀 타코마 공항... 이제 내년 2월에나 다시 갈 수 있겠지?? 못갈지도 모르지만...ㅋ.ㅋv

 
앞으로 더더더 높이 날아봐야지~~~ 않그래? 민성??

PS 연휴 3일째 일하는 중... ㅋ.ㅋ 지금 시각 2시 16분 작업 완료 6시간 앞두고~~~ ㅎ.ㅎ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