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Data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MVP에 선정되기도 했고 해서 이제 부터 한번 MS의 IT Infra 관리 솔루션인 System Center 제품군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가격도 저렴하고 NT로 이루어진 회사에서는 최적의 솔루션일 수 있죠... 게다가 퀘스트에서 제공하는 유닉스나 기타 타 벤더를 위한 에이전트 까지 지원이 되니... 싸고 좋고...
하지만 이 싸다는 장점은 오히려 비수가 되어 제 가슴을 파고 듭니다... 차라리 netiq 쓸껄... 뭐 그런 식으로요...ㅋ 어차피 netiq도 동일한 제품이기 때문에... (2005 버전까지 모듈명이 netiq 인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비용을 투자해서 관리를 위한 인프라는 마련했으나... 읽을 줄을 모른다는 점이죠...
그럼 어떻게 읽을까요?
오로지 공부! <--- 이게 답일까요?
답은 바로 http://google.co.kr 에 있습니다.
내 전화하기 전에 찾아보고 정리하는 습관... 이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 이것도 정말 중요한 것이겠죠...^^
Server Admin ... 프로세스가 강조되는 지금의 환경에서는 어떻게 보면 관리자라고 보는 편이 차라리 낳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본연의 입무를 망각한체 관리자적인 측면만 강조하는 것은 일의 앞뒤를 망각한 것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자 엔지니어적인 취미로 돌아가서... 조금만 뒤져보고 조금만 궁금해 하고...
제 전화 번호를 아시는 분은 사정없이 제 전화 번호를 눌려주십시요~~~ (전 메일이 좋습니다.)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 거냐! 무엇이 문제냐! 내가 이해하게 설명해라!
이렇게 부르짖어 주십시오...
그럼 분명 전 속으로 욕하겠지만... 그게 바로 제 직업 아닙니까...!
그전에 google까지 사랑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전제로 저희 회사와 계약이 되어 있거나 개인 적인 친분이 있어야 겠죠...ㅋ)
자 내일 부터 Operations Manager 시작합니다.
PS. 관리툴을 익히는 것이 관리를 위한 관리가 되는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