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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금융 사업 진출 
작성일시 : 2008. 2. 4. 16:33 | 분류 : Life Note/엔지니어 이야기

금융 솔루션의 Core에는 아직 아니지만... 이제 점차 금융 시장에도 진출을 하는 군요.
(공부 꺼리가 하나 더 늘었다는 느낌이... 근대 왜 난 이걸 몰랐을까...;;;)

[제품 소개]
어드바이저 플랫폼은 기존 정보를 통합, 현재 고객의 개인정보·구매패턴·신용정보·수익률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상품을 추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화려하면서도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 어드바이저 플랫폼은 윈도서버·SQL서버(DBMS)·오피스커뮤니케이션즈(통합커뮤니케이션즈)·다이나믹 CRM·오피스엔터프라이즈 등으로 구성된다.

[우려사항]
그러나 한국MS의 금융 솔루션 출시에 대해 금융 업계의 반응은 반신반의하는 모습이다. 금융권 IT 솔루션 선택 기준인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윈도’에 대한 불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제 개인 적으로 이 제품을 보면서 서비스의 질적 상향 및 MS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파트너를 통한 서비스 제공 보다는 MS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갔으면 합니다.
솔직히 파트너들의 역량 문제는 둘째로 치더라도 해당 솔루션에 대한 Resource 접근성에서 파트너들은 한계를 갖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서 금융시장이 갖는 보수성을 생각해 봤을 때 대형 SI 업체 및 외국계 벤더에 비해 낮은 인지도를 극복할 방법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이 커져서 수익이 충분한 수익이 예상이 된다면 분명 MS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려 할지 모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당연한 것이고, 이때 파트너들의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 의문시 됩니다.

제 3년의 경험을 통하여 MS의 제품을 본다면 몇몇은 부족하기도 하지만 제 개인 적으로는  MS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는 바로 엔지니어의 부족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관리 인력이 충분한 시간을 들어 관리할 수 있다면 MS 제품도 결코 타 제품에 비해 부족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지원하는 고객사들은 MES, ERP 등에 SQL 서버를 쓰고 있으며, 웹서버의 경우에는 거의 Window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S의 라이센스 정책상 유지 보수는 따로 계약을 맻어야 한다는 단점이 바로 지금의 MS 제품에 대한 우려가 되어 돌아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MS 제품의 안정성... 적어도 Windows Server, SQL Server, Exchange Server는 제 경험 상 99.9% 실뢰 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단 그런 서버들을 관리하는 엔지니어분들이 몇대의 서버를 할당 받아 관리하고 있는지... 그 점이 궁금합니다.
(평균 nt 관리자들은 한 개인이 50~100대 정도의 서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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