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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일등 굳히기에 나섰다. 
작성일시 : 2008. 1. 10. 01:34 | 분류 : Life Note/엔지니어 이야기

음 SPS의 검색기능 한층 강화되는건가요...??? 아니면 SQL에 검색을 위한 서비스가 추가될까요...???
암튼 기대 되네요...^^ 삼성의 프린트와 연계된 문서 관리 솔루션도 대박날 듯...ㅋ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일등 굳히기에 나섰다.
MS는 8일 노르웨이 검색 서비스 업체를 12억달러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MS사의 윈도 실행 시스템이 범죄나 컴퓨터 웜 등의 네트워크 공격에 이용될 수 있다는 심각한 결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부문에 이어 치열한 기업용 검색 테크놀로지 시장에서 MS가 미국 소프트웨어 제조회사 오라클과 IBM을 제치고 선두로 나설 것인가에 모든 관계자들의 촉각이 세워지고 있다.
먼저 미국 IT 전문 매거진 인포월드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윈도 운영체제의 심각한 결점을 보완한 패치를 출시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윈도우 운영체제는 다른 컴퓨터에 자신을 복제하는 웜 네트워크 공격과 비밀번호 도용 위험 등에 따른 취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새로운 패치는 공격자가 취약점을 악용해 다른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데이터를 보고, 변경하거나 삭제하는 등의 악용 시도를 차단하게 된다.
한편 AP통신이 이날 보도한 바에 따르면 MS는 검색 테크놀로지 선두 개발업체 패스트서치 앤 트랜스퍼(Fast Search & Transfer, 이하 패스트)를 한 주당 19크로네(2.97달러 상당)로 인수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월4일 거래된 주식마감가보다 42%나 높은 가격이다.
패스트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설립돼 10년 간 높은 검색 기술력을 자랑해왔다. 미국 대형 전자대리점 베스트 바이의 웹사이트는 패스트의 기술로 제품을 크기와 수량에 따라 세밀하게 분류해 놓은 사이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패스트는 재정과 구조조정의 여파가 주가에 미쳐 하락세를 보이는 등 3분기에 1억달러에 이르는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프 레이크스 MS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부문 회장은 “떨어진 주가가 인수 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패스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조직력이 인수 결정의 이유“라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또 MS측은 이번 협상으로 인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검색 기술보다 좀 더 정밀하고 세밀한 검색을 할 수 있을 것이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파일을 여러가지 타입으로 지원하고 수십억에 달하는 문서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을 패스트 제품의 장점으로 꼽았다.
전문가들을 이번 인수에 대해 오라클과 IBM 사이에서 뒤쳐진 모습을 보였던 MS가 기업용 검색 서비스 시장에서 도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MS 주식은 3.4% 떨어진 33.45달러에 마감됐으며, 패스트는 이번 인수 소식에 힘입어 41% 오른 18.80달러에 주식거래를 마감했다.
MS는 다음주 패스트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출처 :http://news.empas.com/show.tsp/20080109n1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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